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의 태동 (역사자료)



그간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이 아름다운 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그 기원과 배경을 조명해 볼 수 있도록 역사 자료를 보존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태동에 직접 관여하시고 지금도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공동체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선배 페스카돌님들께 이에 관한 증언을 부탁드리고 있지만, 한결 같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것일 뿐 사람의 일로 기억되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 20주년을 맞아, 초기에 헌신 하셨던 몇 안되는 선배님들 중 어떤분은 이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으며 또 어떤 분들은 여기 저기 먼 사역지로 선교 사역을 떠나셨고 이제 모두의 기억에서 희미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어떠하였는지 다시금 느끼며 감사하자는 명분으로 남아 있는 선배님께 간청을 드렸던 바, 어렵게 아래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관리자 201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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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Tres Dias 이렇게 태동 되었다.

 

1991년 당시 중앙감리교회 김성찬 목사님께서 평소에 친교가 있었던 여섯 가정에 권유하셔서 김성용, 고종영, 이지용, 정홍, 신준식 집사와, 김영식 장로가 1991년 3월 카나다 Tres Dias 남자 5회에 다녀온 후 이어서 배우자들 김유경, 고경진, 이주리, 정경희, 김영엽 집사가 두 달후 5월 카나다 Tres Dias 여자 5회에 다녀왔다.

 

이들 중 남자 5회 김성용집사가 Closing 시간에 시카고 지역 영혼을 위해 카나다 서기국의 도움으로 시카고에 Tres Dias 가 열릴 수 있도록 정식으로 요청하였다.

 

배우자들이 5월에 Tres Dias를 다녀온 후 일주일에 여러차례 모임을 갖고 당시 시카고에 체류 중이던 카나다 Tres Dias 출신 황용현(Tom Whang)목사님과 또 먼저 카나다 Tres Dias 4회를 경험한 김광준, 김애리 집사와 함께 가정을 순회하며 Tres Dias 1회 개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던 중 카나다 사무국의 도움으로  드디어 1991년 9월 4일에서 7일까지 시카고 한국어 Tres Dias 남자1회와 9월 11일에서 9월 14일까지 여자 1회를 Rockford 수양관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가운데 열고,  남자 페스카돌 54명, 여자 페스카돌 57명을 시카고 지역에 최초로 배출하게 되었다.

 

이 때 수고했던 시카고 출신으로 카나다 4회, 5회 페스카돌과 시카고 1회 봉사자 중 후에 남자 Rector로 김성용, 정홍, 고종영, 김광준 4명  또한 여자 Rector로 고경진, 정경희, 김애리 3명과  1회 지원자 중 남자 Rector로 박용재, 하순용,  여자 Rector로 유광자, 배돈자 도합 11명의 Rector를 배출하게되어 이들을 통해 시카고 한국어Tres Dias의 기초가 놓여지게 되었다.

결국 시카고 한국어Tres Dias 1회는 카나다 사무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카나다 Tres Dias를 다녀온 시카고 지역 일곱 가정의 헌신과, 물질적 재정 부담과 열정적인 기도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되었다.

 

시카고 한국어Tres Dias 2회는 카나다 사무국을 통해 50%의 봉사자를 지원 받고,  3회 부터는 남자 Rector를 제외한 시카고 자체 팀으로 구성하여 자립하게 되었고,  그 후에도 카나다 사무국에서  팔랑카로 시카고 Tres Dias를 계속 후원해 주었다.

 

시카고 한국어 Tres Dias

제 1회  남,녀  Rector는 정번헌 장로(카나다),  최경애 집사(카나다),

제2회  남,녀  Rector는  박흠수 장로(카나다), 조중자 집사(카나다),

제 3회  남,녀  Rector는  박흠수 장로(카나다), 조몽희 집사(시카고),

제4회, 5회 남,녀 Rector는 박용재 장로(시카고), 조몽희 집사(시카고)가 맡았다.

 

한국 Tres Dias 출신 조몽희 집사가 여자 3, 4, 5회 Rector로 수고해 주었다.

시카고 Tres Dias를 시작하며  곧 브라질 남,녀 2회에 시카고 봉사자 18명이 참가했고,  샌프란시스코에도 수 명의 봉사자가 참가했다.

 

최초의 시카고 Tres Dias 사무국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성용, 총무 정홍, 서기 고종영, 회계 이기수, 섭외 이지용, 봉사 김광준이었고  제 1회 쎄쿠엘라 모임은 1991년 9월 28일 선한 목자 상동 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배돈자는 러시아로 고종영, 고경진은 사우디 아라비아로 십 여년째 장기 체류 선교사로 그 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배돈자, 고종영은 선교 사역중 목사 안수를 받았다.  작년에 러시아 선교를 떠난 김광준에  김애리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신준식은 세상을 떠났다.

 

아직도 Tres Dias 태동기 페스카돌의 모습을Tres Dias Weekend 때 마다

봉사자로, 팔랑카로 종종 볼 수 있다.

 

 

2011년 8월    정홍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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